arrow_back_ios_new 직지 휴먼
꼴랑드 플랑시(Victor Émile Marie Joseph Collin de Plancy (1853-1924)



1886년 한불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되면서 초대 주한대리공사로 부임하였다.

그는 재직기간 동안 한국의 서적, 미술품, 골동품 등 각종 문화재를 수집하였다. 임기를 마치고 프랑스로 떠나면서 그는 한국에서 수집한 문화재를 가져갔다.

그중에 직지가 포함되어 있었다. 1924년에 사망 한 후, 그의 미술품 및 서적 수집품의 대부분이 기예 미술관, 프랑스 국립 도서관, 프랑스 대영 박물관에 기증되었다.

그러나 직지는 그가 살아 있을 때인 1922년 드로오 호텔에서 경매 되었고, 앙리베베르(Henri Vever, 1854∼1943)가 180프랑에 구입해 소장하다가 1950년 그의 유언에 따라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기증되었다.